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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앤커 버티컬 유선 인체공학 광마우스 사용기
    리뷰/전자기기 2019. 11.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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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리뷰를 하게 된 제품은 올해 초부터 사려고 마음먹었던 버티컬 마우스다.

     

    개발자로 일하다 보니 키보드나 마우스를 많이 쓰게 되고, 손목에 조금 부담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키보드의 경우에는 손목 받침대 같은 것을 먼저 사서 쓰고 있는데,

    제법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마우스도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 하고 버티컬 마우스로 바꿔 보았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0863197?vendorItemId=3073415506&isAddedCart=

     

    앤커 버티컬 유선 인체공학 광마우스 98ANWVM-BA

    COUPANG

    www.coupang.com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앤커의 유선 마우스를 샀다.

    가격은 1만 7천 원 정도인데, 비싸면 비싸고 싸다면 싼 거지만

    이전 마우스를 다이소 5천 원짜리를 쓰고 있던 터라 3배나 비싸진 마우스다.

    다이소 5천원 마우스

     

    쿠팡에서 주문해서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그래서 이제 1시간 정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본다.

     

    1. 유선이다.

    일단 이 제품은 유/무선이 있다.

    버티컬 마우스가 처음이라서 좀 더 싼 유선으로 선택했는데, 유선이 불편하긴 하다.

     

    2. 미끄럽다.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써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못하겠지만,

    쓰면서 느낀 것은 손가락 받침대가 미끄러워서 검지는 자연스럽게 파지가 안 되는 것 같다.

    일단 보통 마우스는 손가락이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거라서 미끄러워도 별 상관이 없었는데,

    버티컬 마우스는 기울어져 있어서 미끄러우니까 파지가 조금 부자연스럽다.

    검지가 미끄러져서 휠에 멈춘다. (이걸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다.)

     

    3. DPI 조절

    3단계로 조정이 되는데, 요즘은 많은 마우스에 있어서 특별한 기능은 아니다.

    다만, 조절 버튼이 측면 상단에 있어서 게임 도중에 바꾸거나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이것도 1시간 사용해보고 느낀 거라서 적응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전체 사용 후기

    일단 버티컬 그립? 에 좀 더 익숙해져야겠지만,

    잠깐 쓰면서도 이전 마우스보다 편해진 느낌은 있다.

    손목이 덜 돌아가서 그런 것 같다.

    근데 미끄러워서 손가락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갈 때도 있다.

     

    상품 사진

    버티컬 마우스 실물

    * 실사용 3일 후 후기

    1. 휠이 너무 안 눌린다.

    휠을 누를 일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난 의외로 많이 사용하더라.

    새창을 띄울 때나, 스크롤을 고정시키고 마우스 움직임으로 내릴 때,

    여하튼 휠 클릭이 너무 안 눌려져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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